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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래퍼에 도전했다.
7일 태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10년 차 연습생 태연이가 랩과 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노래짱의 반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태연의 일일 랩 선생님으로 넉살이 등장했다. 곧 키가 “둘이 뭐 하는데 왜 말을 안 하고 해?”라고 서운해하며 나타났다. 옆에서 연습 중이었다는 키는 “댄서가 ‘옆에 넉살, 태연이 있는데 형은 왜 안 끼어있냐’고 하더라. 난 둘이 뭐 하는지 모르는데, 뭔지 알고 끼냐’고 했다”라고 밝혔다.
넉살은 래퍼라면 예명은 필수라고 밝히며 태연의 닉네임을 지으려 했다. 넉살은 “탱크?”라고 던졌고, 키와 태연도 태연의 이름을 분석하면서 고민했다. 키는 “진짜 맥락이 없던가, 진짜 뜻이 있던가”라고 했고, 넉살은 “탱구는 몸집도 왜소하니까 오히려 거친 이름으로 가야 한다. 이름에 물 부족하면 물 넣는 것처럼”이라며 “사이버 트럭 사”라고 밝혔다. 그러자 키는 “사이버 탱크”라고 외쳤고, 태연의 랩 닉네임이 정해졌다.



그런 가운데 태연은 “랩 톤을 어떻게 잡아야 될지 궁금하다. 전 음역대가 다양하다. 이렇게 낮은 것도, 높은 것도 할 수 있다”라며 낮고 높은 목소리로 말했고, 넉살은 “갑자기 개인기 하지 말아라”고 말하며 웃었다. 넉살은 “태연 씨는 워낙 노래 잘하니까 잘 알지 않냐. 녹음할 때도 배음이 중요하지 않냐”라며 설명을 시작했다.
넉살은 “우리 데뷔해야 하잖아요”라며 일단 마음대로 불러보라고 했지만, 태연의 랩을 듣고는 “박자가 안 맞잖아”라고 지적했다. 태연은 “나 울 거야. 이거 흑역사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이 “따라 하는 건 진짜 잘해”라고 하자 넉살은 가이드를 선보였다. 이에 태연이 따라 하자 넉살은 “너 ‘놀토’에서 사람들이 나 따라 할 때처럼 하면 안 된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결국 넉살의 칭찬을 얻어낸 태연.
그러나 넉살은 인터뷰에서 “(사이버 탱크가) 쇼미 12에 지원하면, 목걸이 줄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가진 것도 뺏게 생겼는데 지금 줘야 하냐고 물어본 거냐. 목걸이 차고 가면 뺏긴다. 가진 목걸이를 주고 가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뒤에서 지켜보던 태연은 “저랑 릴스 찍자. ‘쇼미’ 지원해야 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태연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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