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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일본의 축의금 문화를 언급했다.
지난 29일 채널 ‘추성훈’에 업로드된 미공개 영상에서 추성훈은 결혼 축의금을 주제로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결혼식 할 때 얼마 정도는 내야 예의라고 정해둔 금액이 있냐”며 “일본에서는 친하든 친하지 않든 상관없이 무조건 최소 30만 원을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한국에서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으면 5만 원, 적당히 친하면 10만 원에서 15만 원”이라며 “진짜 친하면 30만 원에서 100만 원 정도를 낸다”고 답했다.
제작진의 말을 듣던 추성훈은 놀라며 “그런 게 있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사람마다 달라서 논쟁이 있는 주제”라고 말했다.

이어 추성훈은 “축의금을 얼마 내는지 댓글로 알려달라”며 “사람마다 다르니까 물어보고 싶다. 너무 싸우지 말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의 댓글 창은 축의금 액수를 두고 논쟁이 뜨겁다. 누리꾼들은 “일본은 애초에 친한 사람이 아니면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는다”, “주말에 개인 시간 내서 결혼식 참석한 사람한테 축의금으로 뒷담화하는 건 아닌 거 같다”, “금액을 떠나서 와주는 것에 고마워해야 한다”,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자리인데 금액을 하객이 떠안는 구조가 됐다”, “본인 형편에 맞게 하면 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추성훈 부녀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BS2 가족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전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추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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