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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대형 한방병원을 접고 휴식기를 갖고 있는 한의사 남편 한창 씨의 근황을 대신 소개했다.
24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엔 “한의사 그만둔 장영란 남편 요즘 뭐하고 사나 봤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남편 한창 씨를 이끌고 필라테스 숍을 찾은 모습이다. 그는 “남편이 집에서 두 달 째 운동을 하는데 그대로 같다. 근육이 필요하다. 테토남으로 만들어 달라”면서 숍을 찾은 이유를 전했다.
이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도 알려 달라. 우리가 지금 권태기가 올까 말까 해서 새 남자랑 사는 느낌을 받고 싶다”라고 능청스럽게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따라 한창 씨 몸짱 만들기 39일 프로젝트가 시작된 가운데 관리 후 민소매 차림으로 근육질 팔뚝을 드러낸 한창 씨에 장영란은 “16년 결혼생활 하면서 이런 팔뚝은 처음 봤다. 근육에서 병아리가 나올 것 같다. 원래는 내 팔뚝처럼 가늘었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교복을 차려입은 부부는 네 컷 사진을 찍고자 나섰고, 장영란은 “우리 지금까지 완전 학생 같지 않나. 하라면 잘한다. 짝짓기는 나중에 하는 걸로”라며 이른바 ‘아줌마 발언’을 쏟아냈다. 촬영을 마친 뒤엔 “폐쇄적인 곳에 있으니 친해진다”라고 덧붙이며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영란과 한창 씨는 지난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창 씨는 한의사로 400평 규모의 대형 한방병원을 운영했으나 지난 8월 병원을 양도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장영란은 “남편이 지금 두 달 째 쉬고 있는데 혼자서 울컥하는 게 있을 것이다. 내가 더 잘 되라고 자기 꿈을 접었다고 생각해서 미안하다. 남편이 병원을 운영하는 동안 우리가 정말 많이 싸웠는데 병원을 접은 이후부터는 싸운 적이 없다. 결과적으로 더 큰 그릇으로 나를 감싸준 셈”이라며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장영란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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