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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로운이 실제 키를 공개하며 193cm 박서함에 비해 ‘단신’임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16일 VIVO TV 채널엔 “잘생김=웃김, 잘생긴 애 옆에 잘생긴 애, 눈호강 2배, 심지어 웃기기까지 함”이라는 제목으로 로운과 박서함이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업로드 됐다.
훤칠한 키와 비율이 돋보이는 로운과 박서함의 투샷에 송은이는 “내가 아는 연예인 중에 로운이가 제일 큰데 박서함도 크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로운은 “박서함이 나보다 크다”면서 “최근 병원에 가서 키를 쟀는데 189.7cm이 나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프로필 키 193cm인 박서함에 대해 “형 키는 382cm 정도”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로운은 또 “현장에서도 두 사람이 제일 컸나?”라는 송은이의 질문에 “박서함의 키가 382cm라 제일 컸다”라고 짓궂게 답했다.
이에 박서함은 “난 어릴 때 우유나 시금치 같은 걸 빼지 않고 잘 먹었다”며 “우리 부모님은 키가 작으신 편이다. 아버지는 160cm대이고 어머니는 160cm가 안 되신다”라고 큰 키의 비결을 전했다.
“어디서 보니까 지렁이를 먹고 컸다는데?”라는 물음엔 “내가 어릴 때 밥 먹는 걸 정말 싫어했다. 군것질만 좋아하고 밥을 안 먹으니까 할머니가 걱정이 되셔서 지렁이를 잡아 즙을 내서 주신 거다. 어릴 땐 뭣 모르고 먹었는데 나중에 ‘내가 뭘 먹고 이렇게 컸을까’ 생각을 하다 보니 지렁이가 떠오르더라”며 관련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송은이가 “무던해도 진짜 무던한가보다. 가리는 게 없어 보인다”고 했다면 로운은 “지렁이는 가릴 만하다”며 웃었다.



한편 로운과 박서함은 디즈니+ 드라마 ‘탁류’의 주연배우들로 이 드라마는 과거를 감추고 왈패가 된 시율과 이치에 밝은 최은, 청렴한 관리를 꿈꾸는 정천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다.
시율 역의 로운은 “고생이라기보다 좋은 경험을 했다. 좋은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 하다 보니 공부도 많이 됐다. 그동안 내 연기의 감정선에 대한 어려움들이 있었는데 확신을 갖게 됐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비보티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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