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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택시기사’ 정가은, 광고 써달라 회사 앞 찾아가…”실장님이 말려” [RE:뷰]

신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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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정가은이 힘들었던 과거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5일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에서는 정가은이 택시 기사로 일하며 손님을 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택시에 탑승한 한 손님은 “너무 신기하다”며 “앱에서 기사님 사진을 보고 나서 ‘되게 젊고 예쁜 분이 택시 기사님을 하시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가은은 “채널을 운영하면서 택시 자격증을 따서 실제로 정말 고객을 태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장 헤어메이크어 아티스트 손님과 대화를 나누던 정가은은 연예인 활동 전 겪었던 일화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꼭 광고를 찍고 싶었던 브랜드가 있었는데 거기서 나를 써주지 않더라”며 “그래서 나를 써달라고 얘기하려 회사 앞까지 찾아갔는데 에이전시 실장님이 말려서 애기를 못 했다. 그래도 그만큼 절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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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이 없는 건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기회가 안 오거나 몰라서 그런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나서서 어필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1년 만에 이혼해 현재는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 활동만으로는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기 어려워 택시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실제 운전에도 나섰다. 그는 “택시 예약 문의가 많아 예약제를 도입했으며 예약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기부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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