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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시우민이 경호원을 꿈꾸며 준비 중에 친구의 오디션을 따라갔다가 SM에 합격해 엑소로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9일 온라인 채널 ‘엠드로메다 스튜디오’의 ‘하일병’에선 ‘군필 시우민이 으르렁 대도 귀여운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시우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하성운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원래 꿈이 경호원이었다는데?”라는 질문에 시우민은 “원래 공부를 하는 편이었다. 반에서 1등도 하고 전교권 안에 있다가 고등학교 들어가서 난 들어갈 때 성적이 너무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성적이 계속 떨어졌다. 그때 ‘공부로는 안 된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자’고 생각했고 경호원이 멋있어 보였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준비를 하던 찰나, 친구가 SM 공개 오디션을 보러 가는데 자기가 좀 심심한데 같이 가자고 하더라. 나도 노래를 좀 했으니까 가서 기다리는데 사람이 진짜 많더라. 한 몇 백 명이었는데 바로 됐다”라고 첫 도전에 발탁됐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SM에서 다른 회사 가지 말고 기다리라고 신신당부를 했다고 덧붙였다.
시우민은 “그 다음 주인가 다다음 주에 또 다른 친구가 JYP 오디션을 보러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하더라. SM과의 약속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데 친구가 상관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갔는데 JYP는 바로 떨어졌다”라고 오디션 비화를 언급했다.
하성운은 “SM 오디션 볼 때 형의 비주얼은 어땠나?”라고 질문했고 시우민은 “여기서 그냥 통통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하성운은 “그럼 ‘아 긁지 않은 복권이다’라고 판단했나 보다”라고 추측했고 시우민은 “긁지 않은 복권? 그러면 SM이 잘 긁어줬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하성운이 시우민의 초등학교 시절 통통했던 사진을 소환하자 시우민은 “그때 비만이었다. 여기서 중학교로 넘어갈 때 내가 사춘기가 왔다.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내가 비주얼이 안 된다고 느꼈고 독기로 살을 미친 듯이 뺐다. 그래서 키가 안 컸다”라고 능청스럽게 주장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하일병’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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