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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선우용여의 딸 최연제가 특별한 가수 데뷔 비화를 공개했다.
13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엔 “선우용여 딸이 사는 100평짜리 초호화 LA 대저택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미국 LA에 위치한 딸 최연제의 집을 찾은 선우용여의 모습이 담겼다. 최연제의 집은 동양적인 요소가 가득한 100평 규모의 대저택으로 시부모가 살던 집을 구입해 가족들만의 공간으로 꾸몄다.
최연제는 선우용여의 방문에 앞서 물 난리를 겪었다며 “내 생각에 엄마의 기가 너무 세니까 변기 파이프가 터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992년 가수로 데뷔해 KBS가요대상과 서울 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던 최연제는 “미국 생활 중 어머니가 ‘역사는 흐른다’라는 작품을 하게 됐다. 당시 엄마는 내가 엄마의 한국행을 응원한 게 섭섭하다고 했지만 미국에 있을 때 엄마의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면 나도 ‘우리랑 같이 있어’라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엄마는 연기자였고 한국을 그리워하는 게 보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도 엄마랑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아서 엄마랑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 해서 가수를 했던 것”이라며 가수 데뷔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식사자리에 최연제의 남편 케빈 고든과 아들 이튼 유빈이 함께한 가운데 선우용여는 “딸이 자식만 챙겨서 섭섭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그건 나도 그랬다. 나도 우리 엄마네 가면 애들 얘기나 했다. 나도 내 자식이 우선이었고, 내 자식도 결혼했으니 지 자식이 우선이기 마련이다. 그러려니 받아들이고 나혼자 즐겨야 한다. 지들끼리 잘 살면 된다”라고 쿨 하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선우용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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