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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정일우가 ‘화려한 날들’에서 호흡을 맞추는 정인선에 대해 연기 경력이 30년이라며 ‘선생님’으로 부른다고 털어놨다.
7일 온라인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에선 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정일우와 윤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조현아와 토크를 펼쳤다.
‘상의탈의 신을 사전 협의하나?’라는 질문에 정일우는 “나 같은 경우는 대본이 미리 나와 있으니까 조감독님과 조율한다. 촬영 기간과 방송 날짜가 정해져 있으니까 ‘언제 준비가 되겠냐’라고 하면 ‘대략 이 정도면 괜찮습니다’ 하면 그렇게 맞춰서 배려를 해주신다”라고 밝혔다.
또 극중 의상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 정일우는 “나는 좀 다양하다. 운동복도 많이 입고 일할 때는 세미수트를 입기도 하고 벗기도 한다”라고 상의탈의 장면이 있음을 언급했다. “그게 몇 회냐”라는 조현아의 질문에 정일우는 “2화에 나온다”라고 대답했고 조현아는 “8월 10일 방송에 나오는 거다. 꼭 보시라”고 당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는 정일우와 윤현민. “함께 붙는 신이 많나?”라는 질문에 정일우는 “많다. 그리고 우리 드라마 여주인공 정인선 씨라고 선생님이 한 분 계시다”라고 설명했다. “정인선 씨가 왜 선생님인가?”라는 조현아의 질문에 정일우와 윤현민은 정인선이 아역부터 연기를 시작해서 데뷔 30년이 된 베테랑이라고 설명했다. 91년생인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을 통해 아역으로 데뷔했다.
정일우는 “우린 정인선 씨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선생님이 또 중심을 잘 잡아주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인선과 처음 촬영해보는데 상대방이 어떻게 하면 좋은 연기를 끌어낼 수 있을지를 너무 잘 본다. ‘오빠 이렇게 하면 좋겠는데?’하면 진짜 연기가 훨씬 좋게 나오더라”며 선생님의 이름값을 하는 정인선의 능력을 짚었다. 윤현민은 “인선이는 드라마를 언제 시작했냐면 흑백TV였을 때부터 해서 지금까지도 주인공으로 살아남은 대단한 친구”라고 능청스럽게 강조했다.
한편, KBS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8월 9일 첫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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