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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방송인 풍자가 예능 ‘또간집’ 안양편 뒷광고 및 출연자 조작 의혹을 정면돌파하며 분노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웹예능 ‘또간집’에서는 ‘모두가 기다린 안양, 정면돌파하고 1등 맛집 찾았습니다’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풍자는 등장부터 사자후를 하며 한껏 성이 난 상태였다. 그는 “저희가 안양편 올라가고 나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시고, 다시 와달라고 애원을 하시더라.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재방문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공개된 ‘또간집’ 안양편에서는 일반인 출연자가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을 추천하고도 관련성을 숨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졌다.
당시 풍자는 여러 차례 “지인 집이냐”, “부모님 가게냐”고 확인했으나 출연자는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증언이 이어지자 결국 해당 출연자는 추천한 음식접 사장의 딸임을 인정하고 댓글을 통해 사과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뒷광고 의혹을 제기했고, 풍자는 “정말 억울하다. 단 한 번도 돈을 받고 맛집을 소개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안양 편은 이틀 만에 9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했지만, 결국 삭제됐다.



이에 풍자는 “너무 화가 나서 잠을 못 잤다. 다 제쳐두고 바로 안양으로 재촬영 왔다”며 “기존 안양 편 포스터는 모두 회수했다”고 밝히며 안양편을 예고한 바 있다.
영상에서 풍자는 “오늘 여러분들 집에 갈 생각하지 말아라, 내가 죽던지 안양이 죽던지 한번 해보자”라며 열의를 드러냈다.
그는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맛집 추천을 받는 과정에서 다른 때보다 더 신중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출연자는 지인이나 가족 가게 추천이 안된다는 말에 추천을 포기하기도 했다. 결국 그 출연자는 평소 ‘또간집’ 팬이라는 지인을 풍자에게 연결시켜 줬다. 그 지인은 풍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전 안양 영상에 대해 “화가 났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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