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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효연이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자신의 연애를 말리기도 했다며 부모님처럼 잔소리를 해주는 막내 서현에게 오히려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16일 온라인 채널 ‘짠한형’에선 ‘열렸다 대폭주시대! 소녀시대 마지막 예능처럼 불태우고 네발로 돌아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소녀시대 서현과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술을 다 드시고 서현 씨는 안 드시나?”라는 질문에 서현은 “거의 그렇긴 했다. 저도 같이 언니들이 먹으라고 하면 먹을 때도 있었지만 제정신이 한 명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콘서트를 하거나 뒤풀이에서 먹게 되면 ‘나는 이 만큼 먹고 언니들을 챙겨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방에 한 명씩 들여보내고 언니들의 화장도 지워주고는 했다”라고 떠올렸고 효연은 “진짜 그런 책임감이 강하다”라고 공감했다.
효연은 ‘바른생활 막내’ 서현에 대해 “배운 게 더 많긴 하다. 정말 부모님에게 들을 법한 이야기를 저는 동생한테 귀에 박히도록 들었다. 예의범절 같은 것에 대해 성인이 되면 부모님은 말씀 안 해주시는데 서현이는 항상 해주더라. ‘술 적당히 마셔라’ 같은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게 고마웠다. 나태해지고 뭔가 더 놀고싶고 20대에는 남자가 좋을 때도 있지 않나. 남자 만나려고 하면 ‘지금은 소녀시대의 얼굴이 있다. 언니는 얼굴이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그 남자 만나지 마라’ 그런 이야기도 했나?”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효연은 “너무 그러니까 나중에는 누구 만나는지 이야기하고 싶지도 않더라, 자꾸 잔소리한다”라고 반전 멘트를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서현은 “제가 당시 자꾸 못나가게 하고 그랬다”라고 인정했다.
한편, 서현은 KBS2TV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통해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짠한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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