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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김영철이 사는 아파트 같은 동에 이사를 갔다가 몰래 다시 이사를 나온 이유를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온라인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선 ‘송은이X김숙X김영철 30년 우정의 민낯 (리얼 폭로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송은이와 김숙이 김영철과 만나 찐친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찐친 폭로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김영철은 “우리 같은 동 아파트에 이사는 왜 왔느냐”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김영철이 사는 아파트 같은 동에 김숙이 이사를 간 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영철이 오빠가 그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지만 김영철은 당시 김숙이 이사를 왔다고 전화까지 했다고 떠올리며 압박했다. 이에 김숙은 김영철이 사는 것을 확실히 알고 이사를 갔다며 “제가 그 집에 이사를 간 이유는 제가 그때 스케줄이 너무 많을 때였다. 당시 마포에 살았는데 강남 샵까지 넘어오는데 35분이 걸렸다. 그런데 샵을 걸어서 3분 거리에 집이 나왔다고 하더라. 거기가 봤더니 김영철이 살던 아파트 동이었다”라며 샵 근처에 잡았더니 김영철 옆 집이었다고 해명했다.
김영철은 김숙이 자신에게 말도 안 하고 이사를 가다가 걸렸다며 “김숙이 이사를 몰래 하는데 내가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이사하는 현장을 발견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소환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숙은 이사를 몰래 가게 된 사연에 대해 “(일하고)집에 오면 피곤하지 않나. 불을 켜놓고 있으면 (김영철에게서)창문 열어보라고 전화가 온다. 처음엔 좀 재밌었는데 오빠가 불 켜져 있을 때마다 연락을 하더라. 그 다음부터 내가 거실 불을 꺼놓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김영철에 대해 “이제는 남녀관계 이런 게 아니라 가족처럼 돼서 영철이 오빠 결혼하면 이러면 안 되지만 그 여자를 되게 열심히 째려볼 것 같다. 가족이 바라보는 그 느낌이 될 것 같다”라며 시누이 빙의를 예고하며 웃음을 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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