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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전혜빈이 남편의 고민 상담소 역할을 한다며 돈독한 부부애를 드러냈다.
10일 문지인의 온라인 채널 ‘지인의 지인’에선 ‘전혜빈 문지인 진지한 데이트 진데 #전혜빈 #문지인 #지인의 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전혜빈이 문지인, 김기리 부부와 함께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기리는 전혜빈에 대해 “힘든 일 있을 때 상담 전화를 하거나 누나를 찾아오는 사람이 많지 않나”라며 물었고 전혜빈은 “좀 그런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누나는 어렸을 때 그런 사람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전혜빈은 “나는 어렸을 때 (힘들 때)상담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게 사실 제일 아쉬운 부분인 게 나도 내 주변에 마음에 와 닿는 응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서 나는 지혜가 필요할 때 부모님에게 얻었고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조금 애어른처럼 된 부분도 있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꿈이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살자, 그러면 참 좋겠다, 이렇게 생각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전혜빈은 치과의사인 남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대화 중에 불편한 대화들은 웬만하면 타인과는 하지 않고 남편이랑 한다. 살다 보면 남편도 사람 때문에 힘든 일이 참 많지 않나. 남편은 이거를 본인 혼자서 끙끙 앓는다. 사람한테 받은 상처들은 터놓을 데가 무조건 필요하다. 그럼 나한테 와서 그렇게 한다. 그럼 내가 신나게 같이 속 시원하게 욕해준다. 그러면 남편 마음이 풀리고 오히려 내게 그만하라고 한다”라고 남편의 고민상담소 역할을 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또 문지인과 김기리가 ‘여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너무 귀엽다”라며 “나는 아직까지 ‘여보’라고 안 하고 그냥 ‘오빠’라고 부른다. 우리 오빠는 내가 ‘여보 당신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너무 부끄러워서 안 되겠다고 하더라”고 샤이한 남편의 귀여운 매력을 언급했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지인의 지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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