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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에일리가 남편 최시훈의 깜짝 도시락 이벤트에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5일 최시훈의 온라인 채널 ‘내조왕 최시훈’에선 최시훈이 도시락을 준비해 컴백하는 아내 에일리의 음악방송 현장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시훈은 “드디어 아내가 컴백을 했다. 근데 컴백준비를 하면서 아내가 엄청난 심리적인 압박을 받았다. 너무 긴장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요즘에 밥도 잘 못 먹고 그런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저도 오전 아침 일찍 출근하니까 쉬는 날에도 밥을 다 차려주는데 출근할 때는 밥을 못 차려준다. 아내가 제가 안 차려주면 밥을 안 먹더라. 그래서 아내가 힘도 없고 컴백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서 맛있는 도시락을 싸서 응원을 해주고 싶어서 미리 도시락과 축하 케이크를 준비 했다”라고 밝히며 서프라이즈로 응원을 해주고 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방송국으로 향하며 최시훈은 아내의 컴백에 대해 “옆에 있으면 같이 긴장된다”라며 “힘들어하는 모습들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사람이 밥을 먹으면서 일을 해야 하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밥도 못 먹고 또 밥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입맛 없다고 힘들다고 안 먹고 아침도 내가 못 차려주면 아예 못 먹고 출근하고 그런 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컴백 과정을 지켜보며 안쓰러웠던 마음을 드러냈다.
영상에선 최시훈이 음악방송 출연을 하는 에일리의 대기실을 찾아 도시락과 케이크 서프라이즈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스태프들의 도시락까지 챙겨 온 남편의 모습에 아내는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에일리는 “대박이다. 오늘 힘내서 무대 해야겠다”라고 말했고 최시훈은 “잘 먹고 올라가야 한다”라고 아내를 챙겼다.
또 최시훈은 음악방송에 대해 “군대 있을 때 뮤직뱅크를 봤는데 지금 제가 34세니까 음악방송을 12년 만에 보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군 시절 누구를 좋아했나?”라는 아내 에일리의 질문에 “내 군번밖에 기억이 안 난다”라고 주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수 에일리와 배우 겸 사업가인 최시훈 커플은 오는 4월 2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내조왕 최시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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