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준금이 몸무게 변화가 감지 될 때마다 과격하게 다이어트를 한다고 털어놨다.
20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선 ‘항상 44사이즈 유지중인 박준금의 요요없는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박준금이 자신의 다이어트 팁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준금은 “안젤리나는 1일 1식이 너무 오랜 시간이 됐기 때문에 다이어트 꿀팁이나 비결을 많이 알고 있다”라며 “여러분들이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준금은 봄에서 여름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입맛이 뚝 떨어진다며 “그럴 때는 막 먹는다. 입맛이 도저히 돌아오지 않을 때, ‘체력을 빨리 올려야겠다’고 생각할 때 제가 찾는 음식이다”라며 “엄정화 후배에게 선물을 받았다”라고 보리굴비 먹방을 선보였다.
박준금은 맛있게 보리굴비를 먹으며 “다이어트 할 때 굳이 ‘이것 먹으면 안 된다’ ‘원푸드 다이어트 한다’고 그러면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가 있다. 그래서 한 끼는 행복하게 먹자. 음식에 집착을 하지 않도록 나에게 이 시간은 상을 준다는 생각으로 그럴 정도로 정말 맛있는거 먹는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이어트 찐템으로 누룽지차를 소개하며 “누룽지차를 많이 마시는데 제가 어느 날 살이 1-2 킬로그램 찌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과격하게 다이어트를 한다. 한 공기 먹는 것을 반공기로 확 줄여버린다. 그러면 그 반 공기만큼 허기가 질 때 그거를 채워주기 위해 누룽지차를 마신다. 그래서 이 누룽지 차는 저한테 소울푸드다”라고 밝였다. 다이어트 간식으로는 곱창 돌김을 소개하며 “과자대신 이것을 먹는다”라고 다이어트 팁을 덧붙였다.
박준금은 “안젤리나는 변비가 없다. 소식하시거나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배변 때문에 고생하시는 것 같더라. 제가 변비가 없는 이유가 있다”라며 그릭 요거트와 아보카도를 함께 먹으며 변비를 예방한다고 자신의 팁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매거진 준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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