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트와이스 나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 주접 댓글로 “JYP가 관절로 낳은 딸”을 꼽으며 미소 지었다.
21일 더블유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나연의 20문 20답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연은 “화보 촬영 전 날 꼭 지키는 루틴이 있나?”라는 질문에 “평소 반신욕을 좋아해서 촬영 전날에는 꼭 하려고 한다”면서 “매운 음식도 좋아하는데 촬영 전날에는 자제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쉬는 날에는 뭐하나?”란 거듭된 물음에 “운동을 할 때도 있는데 거의 집에서 지낸다”고 답하곤 새롭게 생긴 취미로 “요즘 키링 모으는데 푹 빠져서 귀여운 키링들을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 나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미니12집 ‘SET ME FREE’로 활동 중. 나연은 “야외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는데 비가 엄청나게 왔다. 그래서 비를 맞고 달리면서 촬영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공연 투어를 다녔을 때가 너무 재밌고 그리워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그때로 돌아가 다시 공연을 하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나연은 “인상 깊었던 팬의 주접 댓글이 있나?”라는 질문에 “‘JYP가 관절로 낳은 딸’이란 댓글을 봤다.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