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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킹’ 美 교내 인기남, ‘몰카’ 때문에 치어리더 여친 살해 발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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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하이틴 커플의 말로는 파국. 집착과 광기에 얼룩진 청춘 남녀의 충격 스토리가 ‘쇼킹 받는 차트’를 통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쇼킹 받는 차트’에선 ‘지켜보고 있다’를 부제로 세계의 충격 사연들이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 라일리와 엠마는 전교생의 부러움을 산 선남선녀 하이틴 커플이다. 풋볼선수 라일리는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로 치어리더 엠마와 교제를 시작했으나 그와 동시에 집착도 시작됐다.

엠마의 옷차림 등을 감시하는 건 물론, ‘난 네가 싫어. 너와 관련된 모든 것이 싫어. 너의 사망기사를 확인할 거야’ 등의 메시지를 보내 엠마를 괴롭힌 것.

이에 엠마의 어머니는 경악했으나 정작 엠마는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도 모자라 휴대폰을 압수당하고 외출 금지를 당했음에도 라일리와의 관계를 지속했다.

라일리가 대학에 진학한 뒤에야 엠마는 둘의 관계가 얼마나 위험한 관계인지를 깨달았고, 이에 따라 그의 어머니도 외출금지를 풀었다.

그런데 늦은 밤 모르는 번호로 ‘네가 사랑하는 사람을 내가 데리고 있어.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그를 해칠 거야’라는 메시지가 도착했고, 엠마가 무시하자 ‘그 사람은 그 집 배수구에 있어. 네가 다른 사람의 목숨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아 유감이네’라는 추가 메시지가 왔다.

놀란 엠마는 문제의 배수구로 달려갔고, 그곳엔 라일리가 있었다. 이 모든 게 라일리의 자작극이었던 것.

다행히 엠마는 이에 속지 않았고, 수세에 몰린 라일리는 그의 집을 찾는 등 비상식적인 행각을 이어갔다.

그리고 사건 당일, 엠마의 집에선 한 발의 총성이 울렸고 엠마는 끝내 주검으로 발견됐다.

이에 따라 라일리가 유력 용의자로 떠올랐으나 문제는 결정적인 증거가 없었다는 것.

이에 경찰은 라일리 친구들의 협조를 받아 그의 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라일리는 “같이 절벽에 가줄 수 있나? 내가 총을 없애야 한다. 물에 던져버릴 거다. 그럼 경찰은 찾지 못할 것”이라며 자백 아닌 자백을 했다.

그렇게 현장에서 체포된 라일리는 살인 및 스토커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이에 랄랄은 “사랑한다면서 겁주고 협박하고 살해하기까지. 이거 사이코 아닌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쇼킹 받는 차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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