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강수정 “갱년기 때문에 병원 갔는데 임신 검사 받은 여자 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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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갱년기 때문에 홍콩의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임신 검사까지 받아서 당황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30일 온라인 채널 ‘최종수정본_진짜 최종111’에선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최근에 약간 갱년기인가 해서 산부인과를 갔다. 초음파 검사도 다 받았는데 피검사를 해야 된다고 하더라. 또 하느냐고 했더니 임신일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이 여자 (의사) 미쳤나?’ 했다”라고 당시 여의사의 말에 황당했던 심정을 언급했다.
강수정은 “거기다 대고 외국 여의사에게 내가 ‘하늘을 봐야 별을 따죠’ 뭐 이런 농담을 할 순 없지 않나. 그래서 영수증을 봤는데 욕이 (나올 것 같더라). ‘나한테 임신 검사를 하고 80만원을 청구해?’이러면서”라고 당시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결론은 갱년기였는데 임신 검사한 여자가 됐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결론은 한국이 진짜 좋은 나라다”라고 외국 의료서비스에 느낀 점을 언급하며 “저 의료보험 내고 있다. 홍콩 산다고 안 내는 거 아니다. 매달 낸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 ‘여걸식스’에서 활약하던 추억 역시 소환했다. ‘여걸식스’ 때 교복에 각선미가 생각난다는 제작진의 말에 강수정은 “각선미가 없었다”라며 “하체 콤플렉스가 있는데 제가 ‘여걸식스’할 때 제일 싫은 게 언니들은 진짜 미니를 입는 거다. ‘저건 못 입는다’ 해서 최대한 날씬하게 보이려면 플레어로 입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교복 안에 한복 속치마까지 입었다. 옆에 있는 그들이 새다리였고 저는 보통보다는 통통했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강수정은 금융업에 종사 중인 남편과 결혼 후 홍콩에서 거주 중이며 지난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최종수정본_진짜 최종111’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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