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아이돌 활동 당시 여린 성격이어서 멤버들이 자신을 지켜줬다고 돌아봤다.
23일 온라인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선 ‘정시아 16년지기들의 걸즈토크 (간미연 전세현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정시아가 간미연, 전세현과 추억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여전한데 씩씩해졌다”라는 정시아의 말에 간미연은 종교를 바꾸면서 함께 삶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간미연은 “매일이 행복하고 감사하니까 밝아진 것도 있는데 또 아줌마스러워지다 보니까 길가다가도 모르는 사람과 말도 잘하고 뮤지컬 배우 하면서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훨씬 에너지가 있어서 보기 좋다”라며 정시아는 “손발이 따뜻해진 게 진짜 신기하다”라고 물었다. 이에 간미연은 “진짜 (손발에)막 열이 엄청 오른다. 남편이 열 받게 해서 (수족냉증이 사라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시아는 2009년에 간미연 처음 만났다며 “그때 아이돌은 엄청 경쟁이 심했지 않나. 그때 미연이는 여리여리한데 어떻게 버텼지? 베이비복스는 또 엄청 센 언니 이미지였지 않나, ‘(여린 성격으로) 활동을 어떻게 했지?’이런 생각 진짜 많이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간미연은 “우리 멤버 언니들이 내 편이어서 나를 지켜줬다. 정말 다행이었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신비주의 컨셉이 있던 과거의 아이돌 비화를 소환했다. 간미연은 “예전에는 신비주의가 있지 않았나. 우리는 그나마 여전사 컨셉이어서 괜찮은데 들리는 소문에 요정 컨셉인 애들은 화장실도 멀리 간다고 들었다”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정시아 아시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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