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사미자가 후배 배우인 윤유선을 며느릿감으로 탐을 냈었다고 돌아봤다.
최근 온라인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선 ‘사미자가 50년 기다린(?) 며느리감 윤유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배우 윤유선이 사미자의 집을 찾아와 추억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사미자는 윤유선을 “요즘 따라 네 신랑하고 자주 보게 된다. 재방송에서. 마치 내 사위 같더라. 사람이 너무 좋아 보인다”며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인 판사 출신 남편을 소환했다.
이어 사미자는 윤유선을 며느릿감으로 탐내던 당시를 떠올렸고 윤유선은 “그게 문제다. 선생님만 좋아하시고 아들은 (내게)관심도 없는데”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사미자는 “그런데 당시 윤유선은 그런 말을 들으면 싫어하지도 않고 ‘그래요? 오빠는 지금 어디 있어요?’ 어른 말에 대답을 해주더라. 그럴 때 내가 가슴이 덜컹 내려앉더라. 이 참한 애를 내가 감히 며느리로 생각하나”라고 자신에겐 아까운 며느릿감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윤유선은 “이 말씀 계속 방송에서 하시는데 언니(진짜 며느리)가 서운해 하지 않나 보다. 진짜 며느리 잘 보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사미자는 “(이미 말을 뱉어버려서) 돌이킬 수가 없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미자는 “윤유선은 내가 제일 예뻐한다”라고 애정하는 후배임을 강조했고 윤유선은 ”며느리 말고 딸 할까봐요“라고 화답하며 사미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한 사미자는 윤유선이 아역배우 시절부터 인사도 잘하고 예의가 발랐다고 돌아봤고 윤유선은 아역시절을 언급하며 “진짜 감사하게 어렸을 때 연기할 때 무섭고 어렵다는 생각 없이 그냥 재밌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밤을 새도 재밌고 깊은 시골에 불도 안 들어오는 논두렁 밭두렁을 언제 가보겠나. 어른들이 예쁘다 해주시니까 그게 그렇게 좋았다. 선배님들에게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흘려보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윤유선은 KBS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 출연해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오미자 말고 사미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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