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61세’ 문희경, 뉴욕서 여유롭게 거리 활보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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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문희경이 뉴욕 한달살이 근황을 전했다.
문희경은 3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어학원 친구들과 맨하튼 시내 관광. 마치 학생시절로 돌아가 깔깔거리며… 서울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을 내가 하다니”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문희경은 네이비색 모자에 블랙 롱코트를 걸치고 오렌지색 가방으로 포인트를 줘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그는 ‘뉴욕’ ‘한달살이’ ‘Highline’ ‘베슬’이라는 해시태그도 같이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좋은 경험 많이 하고 머리도 식힐 겸 느긋한 시간이 되길”, “오 딸내미랑 저녁에 버스에서 내려 야경으로 봤던 베슬. 선생님 덕분에 저도 추억을 되새기게 돼서 너무 좋다. 많이 올려달라”, “뉴욕살이 벌써 닷새째 지나간다. 영어 회화는 이미 잘 소통하고 계신 것 같아 보여 좋다”, “멋지다. 저도 언젠가는 배우님처럼 뉴욕에서 한 달 살며 영어공부해보고 싶다” 등 그의 도전을 응원했다.
앞서 문희경은 9월 드라마 촬영을 모두 마친 후 인생 버킷리스트를 이루겠다며 뉴욕 한달살이를 하려고 홀로 출국해 어학원 기숙사에 들어간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문희경은 “난 한국의 60대 아줌마 그리고 배우! 주위 시선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당당함”이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만 61세인 문희경은 1987년에 MBC 강변가요제에서 ‘그리움은 빗물처럼’이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그는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으나 점차 솔로 가수로서의 한계를 느꼈고 1990년대 중반부터 뮤지컬 무대로 눈을 돌려 연기 내공을 쌓았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자이언트’, ‘우아한 가’, ‘슬기로운 의사생활’, ‘며느라기’, ‘신사와 아가씨’ 등이 있으며 수많은 작품에서 주로 카리스마 있는 부잣집 사모님이나 개성 넘치는 어머니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문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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