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오연수가 미술관과 콘서트장을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29일 오연수의 유튜브 채널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며칠, 가을 미술관 전시와 야외 콘서트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오연수는 가을맞이 서울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다. 고 박서보 화백의 작품이 전시된 미술관을 찾은 그는 박 화백의 작품을 하나하나 살펴보곤 “가끔은 이렇게 조용하고 정돈된 공간이 주는 위로가 필요한 것 같다. 복잡했던 머릿속이 비워지고 비로소 숨이 쉬어지는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오연수는 성시경의 콘서트도 방문했다. 양산을 펴고 잔디밭에 자리를 잡은 그는 “땡볕인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며 당시의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먹을거리가 있으니 피크닉 온 분위기”라며 “좋은 음악에 가슴이 뛴다는 건 참 신기한 것 같다”며 행복감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솔 르윗의 개인전과 그룹 빅뱅의 콘서트를 관람한 그는 “나이가 들수록 좋은 건 예전엔 보이지 않았던 시선과 깊이가 보인다는 것”이라면서 “이토록 가슴 뛰는 설렘을 느껴본 게 얼마만인지, 좋아하는 음악 앞에선 나이도 일상의 무게도 잠시 잊게 된다”며 감격을 털어놨다.
아울러 “나를 위한 선물 같았던 저녁, 젊은 날의 기억들이 번져온다. 이 에너지가 또 한동안 살아갈 힘을 줄 듯하다”고 거듭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오연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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