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뮤지컬 무대를 누비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추연성이 선선한 가을의 길목에서 6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
추연성은 1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예비 부부의 행복한 뒷모습이 담긴 웨딩 화보를 공유하며 11월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제일 먼저 털어놨다.
그는 “다가오는 11월 21일 저의 인생에 제2막을 시작하려 한다. 저 결혼합니다”라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정말 부끄럽지만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저의 이 소중한 순간을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직접 소식을 공유하게 된 솔직한 심정을 표현했다.
인생의 반쪽이 될 예비 신부에 대한 애틋한 애정도 감추지 않았다. 추연성은 “6년 전 좋은 사람을 우연히 만났고 저를 항상 웃게 하는 신부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보낸 시간을 되짚었다. 그러면서 “저의 제2막의 시작을 축복해 주시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다”고 축하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분들께서 항상 아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항상 겸손하고 좋은 에너지 나누며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향후 배우로서도 한층 왕성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만 35세인 추연성은 무대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뮤지컬 스타다. 대작 ‘킹키부츠’를 비롯해 ‘파리넬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디어 마이 스프링’, ‘드림하이’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는 뮤지컬 ‘썸데이’에 출연해 대학로 무대에서 관객들과 깊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묵묵히 서로의 곁을 지켜온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팬과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하 추연성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벌써 어느덧 제가 좋아하는 가을이 왔네요.
밤공기도 제법 차가워졌고 공연으로 대학로를 걸을 때마다 많은 분들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여러분!
다가오는 11/21, 저의 인생에 제2막을 시작하려 합니다.
저 결혼합니다!
정말 부끄럽지만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저의 이 소중한 순간을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6년 전 좋은 사람을 우연히 만났고 저를 항상 웃게 하는 신부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저의 제2막의 시작을 축복해 주시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 안에 평안이 깃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께서 항상 아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항상 겸손하고 좋은 에너지 나누며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추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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