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점수 조작’ 딱 걸렸다… 윤종훈, 원본 결과지 입수→공개 검증 요구 (‘기쁜날’)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윤종훈이 선수를 쳤다.
10일 저녁 KBS 1TV 일일 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에서는 실버타운 최종 경합 점수를 뒤바꾼 고대치(윤다훈 분)가 고결(윤종훈 분)에게 덜미를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심사진은 실버타운 프로젝트 경합에서 3차 최종 합산 점수 142 대 158로 고민호(정윤 분)가 이끄는 TF 1팀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TF 1팀원들이 환호하는 사이 뒤늦게 발표장에 나타난 고결은 봉투 하나를 꺼내며 “정확한 점수를 못 들어서 그런데, 다시 한번 발표해 주시겠느냐”고 했다. 이에 고대치가 “뭐야, 그 봉투는”이라며 당황하자, 고결은 “1시간 전에 심사원 실무자로부터 받은 최종 심사 원본지”라고 말했다.
진실은 이랬다. 발표 1시간 전 고대치는 주차장에서 심사원 실무자 김장훈에게 양 팀 결과를 바꾼 결과지를 건네받았다. 고대치는 “약속한 돈은 입금했으니까 당분간은 외국 같은 데 나가서 몸 좀 잘 사리고 있으라”며 “한 달 뒤에 강수그룹 김장훈 비서실장으로 인생 역전”이라고 회유했다. 그러나 원본을 폐기하러 가던 김장훈 앞에 고결이 나타났다. 고결은 “방금 전 고대치 사장이랑 당신 동영상 이쁘게 찍어뒀다”며 도망가는 김장훈을 붙잡아 원본을 돌려받는 데 성공했다.


고결은 그 길로 심사를 맡은 조성준(선우재덕 분)을 찾아가 “두 결과지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부터 해보시죠”라며 공개 검증을 제안했다. 고대치는 “내가 받은 게 당연히 원본”이라고 버텼지만, 조성준은 “3차 경합 점수가 양 팀이 서로 뒤바뀌어서 최종 점수가 바뀐 것 같다”며 결과 번복을 시사했다.
그러나 고대치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설마 패배할 것 같으니 서류를 조작이라도 한 거냐”며 고결을 몰세웠지만, 정작 ‘심사원 내부 시스템을 열어보자’는 제안에는 임원 회의를 핑계로 발을 뺐다. 이에 고결이 “그럼 누가 이를 꾸몄는지 명명백백히 밝혀낸 후 결과를 발표하자”고 제안하자 고대치는 마지 못해 수용하며 “오늘 여기서 일어난 일 절대 외부로 흘러나가지 않게 다들 조심하라”고 입단속을 했다.
사무실로 돌아온 고결은 자초지종을 묻는 조은애(엄현경 분)에게 “아침에 아버님이 ‘고 사장 동선이 의심스럽다’고 연락 주셨다”며 “심사원 실무자랑 만나는 장소에 잠복해 있다가 빼앗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조은애가 “어디 다친 덴 없느냐”고 걱정하자 “냅다 도망치길래 그냥 달리기 좀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원모 기자 / 사진=KBS 1TV ‘기쁜 우리 좋은 날’ 방송 캡처





![20년간 키웠는데…손녀, 치매 걸린 할머니 버리고 노후자금 빼돌렸다 (‘실화탐사대’)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10221334/CP-2022-0227-39648653-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