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서사 꽉 채웠다…’시청률 1위·대상’ 주역 자신감→첫방 전부터 화제성 미친 韓 드라마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허장원 기자]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가 서강준, 안은진, 이주안, 조아람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대상 배우’ 서강준의 귀환…10년 열애남 남궁호로 변신
지난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세인트에서는 ‘너 말고 다른 연애’ 제작발표회가 열려 황승기 감독과 서강준, 안은진, 이주안, 조아람이 자리했다. 황 감독은 “사귄 지 10년 된 커플이 헤어질지 결혼할지 고민하는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기본 속성을 다룬 작품으로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맛이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제과업체 ‘훈민제과’의 에이스이자 이미도와 10년째 열애 중인 남궁호를 연기하는 서강준은 “대본이 정말 재미있었다. 말로 모든 정서를 표현하기보다 눈빛이나 행동, 뉘앙스로 표현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 연기하는 재미가 있겠더라”고 소회를 전했다.
2016년 1월 tvN ‘치즈인더트랩’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2024년 3월 전역, 이듬해 2월 첫 방송된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복귀해 최고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지난해 MBC 금토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고 이 작품으로 ‘2025 MBC 연기대상’ 대상을 품에 안았다. 대상 수상 후 차기작으로 이번 작품을 택한 그는 “부담감이 없을 순 없다. 받았던 상만큼 과분한 결과가 나와야만 한다고 생각하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10년 커플 호흡부터 새 변수까지…배우진 자신감
영화감독이자 남궁호의 10년 연인 이미도 역을 맡은 안은진은 “촉망받는 신예 감독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정작 상업 영화로는 데뷔하지 못해 제 몫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인물이다. 번번이 어려운 상황과 난관에 처하게 된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권태기 섞인 10년 커플 호흡에 관해서는 “이미 서로에게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커플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고 설명했다.
서강준 역시 “현장에서 실제로 합을 맞추며 준비해 간 것이 무색해질 만큼 서로의 눈을 바라보면 그 감정과 마음들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안은진 배우가 미도로서 가진 정서와 감정을 워낙 깊게 전달해 줘서 훌륭한 배우가 전달하는 감정을 받기만 해도 연기가 저절로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상대에 관한 신뢰를 표했다. 이미도를 사이에 두고 대립하는 법무법인 재강의 변호사 한태승 역의 이주안은 “원하는 것이 생기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차지하는 성격의 인물이다. 남궁호의 직속 후배이자 그를 흔드는 박수아 역의 조아람은 “과거의 아픈 사연을 품고 있지만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개척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라며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 잡은 뒤 쉬지 않고 읽어 내려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흔들려도 지킬 것”…네 캐릭터가 밝힌 선택
‘너 말고 다른 연애’ 측은 8일 예기치 못한 문제를 마주한 등장인물들의 답변을 공개하며 본 방송에 앞서 시청자와 만났다. 서강준은 10년 차 남자친구 남궁호라면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하리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자대면해서라도 대놓고 털어놓고 직면한다”며 “그 끝이 어떤 결과일지는 모르겠지만 사랑한다면 모든 것을 직면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안은진은 함께한 세월의 무게를 짚으며 “10년의 세월을 함께한 커플이라면 지금까지 헤어지지 않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 같다”고 말했고, “예기치 못한 흔들림은 있을 수 있지만 그다음의 능동적인 행동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말도 보탰다.
이주안은 원하는 답을 얻어야 직성이 풀리는 한태승을 두고 “태승은 말할 것 같다. 배려도 없이 혼자 일을 저지를 것”이라며 “악의가 있어서라기보다 일이 막히는 것을 싫어하는 태승의 생존 전략 같은 성격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조아람은 박수아의 솔직함에 무게를 두며 “그런 상황이 온다면 연인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서로에게 맞는 선택을 할 것 같다”며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다하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점이 나와 닮았다”고 덧붙였다.
방송 전부터 쏟아진 배우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가운데, KBS2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오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허장원 기자 / 사진= KBS2 ‘너 말고 다른 연애’




![이정은, 신하균→지진희에 빌린 돈 13년만 청산 “갚았을 때 놀라” (‘유퀴즈’)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09224256/CP-2022-0227-39619975-thumb-240x160.jpg)
![‘스타쉽 이사’ 케이윌, 뮤지컬 동료들 사옥 초대.. 테이 “이 공간을 지배하는 느낌”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09223118/CP-2022-0227-39619917-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