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진수 기자] 해린의 공식 석상 복귀에 팬들의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
지난 7일, 뉴진스 해린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개최된 디올 팝업 행사 포토콜에 앰배서더로서 참석했다.
이를 두고 뉴진스 팬들 사이에서는 반응이 나뉘고 있다. 다니엘이 탈퇴한 그룹 4인 체제에 불만이 없거나 개인을 응원하는 팬들은 해린의 공식 활동에 대해 “여전히 너무 예쁘다”, “오랜만에 볼 수 있어 기쁘다” 등 장기간 복귀를 기다려온 감상을 드러냈다. 반면, 소속사 어도어와 4인 체제를 문제시하는 쪽에서는 “공식 행사 보이콧해야 한다”, “어도어에서 내놓는 작업물은 모두 불매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해린의 행사 참여는 소속사와 분쟁이 발생한 지 1년 6개월 만의 공식 석상이다. 카메라 앞에 선 해린은 검정 드레스 위에 리본이 달린 하얀 카디건을 착용한 채 미소 띤 얼굴로 인사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진 포토 타임에는 팬들의 환호에 “고마워”라고 화답해 보였다.
2024년 11월, 뉴진스는 기자회견에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진행된 소송의 1심에서 뉴진스는 전속계약 유효 판결을 받으며 패소했다. 이후 약 1년 만인 지난해 11월, 해린과 혜인이 먼저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혔으며 하니 또한 뒤를 이었다. 반면 소속사는 다니엘에 대해서는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내린 후 법적 분쟁을 지속하고 있다. 민지의 경우 복귀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공식 계정에 뉴진스 4주년 기념 콘텐츠가 업로드됐다. 이 영상에는 다니엘을 제외한 해린·혜인·하니·민지 4인이 등장했다. 이 콘텐츠에 대해서도 “활동이 기대된다”라는 반응이 있는 반면, “다니엘이 없는 뉴진스는 뉴진스가 아니다”라는 의견이 존재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음악 활동 재개 일정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뉴진스는 해린의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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