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신민아가 오랜 시간 기부했다는 미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1일 각종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신민아 통장에서 15년 동안 조용히 빠져나간 37억 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자신을 한 재단 관계자라고 주장한 A씨는 “처음에는 잘못 입금된 줄 알았다. 2009년부터 매달 거액이 찍히는데 알고 보니 신민아 씨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민아가 자신의 기부 사실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며 화상 환자들의 치료비와 저소득층 아동의 공부방 지원 등에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며 “15년 동안 남몰래 기부한 돈이 37억이 넘는다. 천사가 따로 없다”고 밝혔다.
신민아의 꾸준한 선행은 오랜 시간 이어져 왔다. 평소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지속해 온 그는 산불, 지진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화상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서도 꾸준히 지원을 이어왔고, 누적 기부액만 4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배우 김우빈과 결혼식 당시에도 한림화상재단, 서울아산병원, 좋은벗들 등 여러 기관에 3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신민아는 1998년 데뷔해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갯마을 차차차’,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오는 11월 4일에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에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신민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 역을 맡는다.
박정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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