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광수, 제주서 도난당한 슬리퍼 찾았다…”착각해서 신고 간 게 아냐”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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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코미디언 미키광수가 제주도에서 도난 당한 슬리퍼를 되찾았다.
미키광수는 30일 개인 계정에 “긴급 속보다. 미제 사건으로 종결하려던 사건이 새로운 제보가 들어왔다”는 글과 함께 제보받은 메시지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렌터카 반납하고 근처 숲에 누가 버리고 갔다. 미키광수 정보력과 수사망을 너무 우습게 본 것 같다”며 “CCTV에 신고 가지 않고 가방에 담아서 갔다. 이건 명백히 착각을 해서 신고 간 게 아니다. 절도, 슬리퍼 유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미키광수는 “제보를 주신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렌터카 직원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끝으로 그는 “해결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못 찾을 줄 알고 흰색 슬리퍼 하나 더 샀는데”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미키광수는 28일 제주도 판포포구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중 슬리퍼를 잃어버렸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말 할 때 가온나. 저 색깔을 구하기 힘들어서 착각할 수 없다. 지금 돌려준다면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또 “게스트 하우스에 맡겨주시면 제 불주먹은 잠시 쉬도록 하겠다. 제발 지금까지 배운 무술 쓰지 않게 해달라”고 너스레 떨기도 했다.
2008년 SBS 8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미키광수는 ‘웃찾사’,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박정수 기자 / 사진= 미키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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