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황광희가 과거의 마른 모습에서 완전히 벗어난 파격 근황으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황광희는 지난 27일 개인 계정에 바다 이모티콘과 더불어 근황이 담긴 셀카 여러 장을 나란히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야자수가 우거진 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놀이공원을 편안한 발걸음으로 거닐고 있었으며, 사람들 틈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여유로운 여행객의 정취를 물씬 풍겼다.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도 차분한 표정으로 눈길을 끈 그는 빈티지한 느낌의 카키색 민소매 티셔츠에 초록색 볼캡과 선글라스를 더해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바캉스룩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은 지점은 확연히 달라진 피지컬이었는데, 한때 예능 프로그램에서 각인됐던 가녀린 종이인형 이미지가 자취를 감춘 것. 민소매 사이로 드러난 구릿빛 팔근육과 떡 벌어진 어깨가 탄탄한 존재감을 뿜어냈다. 여기에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까지 더해지면서 남다른 활력이 배가됐다. 이를 접한 팬들 사이에서는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감탄사가 이어지고 있다.
2주 전인 지난 11일에도 그는 “무더운 여름 이제 지나간다”는 문구와 함께 일상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당시 사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소살리토의 거리를 배경으로 특유의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은 그의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파란색 볼캡과 스포티한 선글라스로 자유분방한 여행객 무드를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길러낸 장발과 한층 날렵해진 턱선, 넓어진 체격은 이른바 남친짤이라는 반응까지 끌어냈다.
1988년생으로 38세를 맞은 그는 2010년 보이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뒤 ‘무한도전’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내달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에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달라진 체력과 몸 상태가 어떤 모습으로 드러날지 관심이 쏠린다.
배효진 기자 / 사진= 황광희,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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