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의 왕관을 쓴 우서윤(23)을 두고 온라인에서 성형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한 이번 대회 본선에는 26명이 올랐고, 서울·경기·인천 지역 ‘선’ 출신인 우서윤이 이 가운데 최고 영예를 가져갔다. 그는 미국 터프츠대학교에서 파인아트를 공부하고 있으며, 글로벌 아트 큐레이터를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tvN STORY & E채널 ‘내 새끼의 연애2’에 메기녀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선발 직후 그는 “동기들 너무 수고 많았다, 한 땀 한 땀 피나는 노력으로 멋진 무대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고 미인을 상징하는 자리인 만큼 수상 직후부터 우서윤의 이름은 각종 온라인에 오르내렸다. 어린 시절 예능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얼굴을 비춘 터라 대중이 그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 온 것도 배경이 됐다. 특히 16살 때 tvN ‘둥지탈출3’에 등장한 그의 모습은 지금과 사뭇 다른 앳된 얼굴이었다.
이후 과거 화면이 퍼지자 일부 누리꾼은 성형 의혹부터 꺼내 들었다. 이들은 “성형은 본인 자유지만 미스코리아에 나가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 “미스코리아는 성형 미인 출전을 금지시켜야 된다” 등의 주장을 폈다. 반론도 뒤따랐다. “살이 빠지는 것만으로도 복권 긁었다고 할 정도로 인상이 많이 달라질 수 있다”며 섣부른 단정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맞섰다.
우서윤의 아버지 우지원은 191㎝로 연세대 농구부 출신으로 졸업 후 대우증권, 서울 삼성, 울산 현대모비스 등 여러 프로 농구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후에는 방송인으로 활동해 왔다.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은 둔 그는 지난 2019년 파경을 맞았고, 자녀들을 도맡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N ‘둥지탈출3’, 우서윤,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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