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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와의 화끈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17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을 통해 “개콘 황금기의 주역들! 돌아온 전설의 22기”라는 제목으로 김원효, 송준근, 양상국, 박영진이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공개됐다.
동료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 후 15년간 개그계를 대표하는 잉꼬 부부로 애정을 뽐내고 있는 김원효는 이른바 ‘을왕리 대리운전’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연애 시절 ‘순수성’을 강조했다.
그는 “내가 원래 여자를 만날 때 그렇다. 아내와 연애 시절 을왕리에 간 것도 진짜 조개구이를 먹고 싶어서 간 건데 주변에 모텔이 잔뜩 있다 보니 아내가 그런 나를 이상하게 본 거다. 그날 난 진짜 조개구이만 먹고 아내의 손도 잡지 않은 채 집까지 온전히 데려다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가 서운해 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엔 “그때 나의 진면목을 알고 연애를 허락했다”며 웃었다.
넘치는 스테미너로 잘 알려진 그는 “과거 포털사이트에 내 이름을 검색하면 ‘김원효 정자왕’이란 키워드가 나오곤 했다”고 고백, 큰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원효는 힘을 주체하지 못해 강화유리를 부수는 사고(?)도 냈다. 정호철이 “진화 선배가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두 분이 격렬하게 사랑을 나누다 식탁 강화유리가 깨졌다더라. 사실인가”라고 물은 것이 발단. 이에 김원효는 “신혼 때 일이다. 들어가자마자 했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 와중에 송준근이 “김원효가 워낙 왕성해서 진화가 차 들어오는 신호만 떠도 무서워했다고 하더라”고 폭로하면 김원효는 “대신 나는 결혼 전에 아무것도 안했다. 순결을 지키다 결혼하고 나서 폭발한 것”이라고 주장,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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