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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데뷔시절 그룹 내에서 신비주의 담당이라 말 금지령이 내렸었다고 돌아봤다.
15일 온라인 채널 ‘꼰대희’에선 ‘[밥묵자] 김재중 vs 외모 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꼰대희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분식으로 차려진 상 앞에서 김재중은 “분식을 좋아한다”라며 “제가 데뷔했던 2003년 2004년 막 이럴 때는 뭔가 아이돌 신비주의가 남아있어서 팬들한테는 먹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라는 게 철칙이었다”라고 데뷔시절을 돌아봤다.
이어 “당시 H.O.T.와 S.E.S. 신화, 동방신기 등을 하면 우리는 멋있고 신비로워야 했다. 특히 저는 그룹 내에서 신비주의 담당이었다. 먹는 것도 보여주면 안 됐고 말도 하지 말라고 했다. 말하면 깬다고 하더라”라고 말 금지령이 내렸던 당시를 돌아봤다.
“목소리가 중후하고 좋은데?”라는 꼰대희의 질문에 김재중은 “그때는 목소리가 되게 허스키하고 ‘왜 그랴~’ 이런 충청도 사투리가 아직 남아있었다”라고 말했다. “회사 방침이 ‘김재중은 말하지 말라’였나?”라고 묻는 꼰대희의 말에 김재중은 “근데 말할 때마다 다 들통이 났다”라고 당시를 돌아보며 웃었다.
또한 김재중은 ‘연예인 병’이 아닌 ‘락병’에 걸린 적이 있다며 군대에 입대를 한 후에 락병이 바로 싹 고쳐졌다고 밝히며 웃음을 안겼다. 제대 후에는 ‘나야 병’에 걸렸다고 돌아보며 입담을 뽐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꼰대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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