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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동하가 슬럼프는 없지만 배우란 직업을 하면서 늘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온라인 채널 ‘선도부장이종혁’에선 ‘천의 얼굴을 가진 남실장? 좌로 보면 정경호가, 우로 보면 남궁민이 보인다? 심지어 웃는 모습도 대호감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이동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혹시 슬럼프가 있었나?”라는 질문에 이동하는 “딱히 슬럼프라기보다는 항상 불안을 안고 가야 하니까”라고 털어놨다.
“그걸 어떻게 극복했나?”라는 질문에 “운동 열심히 하고 다른 일도 하면서 머리 전환을 하고 계속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다. 많은 배우들이 그러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혁은 “나는 슬럼프가 없었던 것 같다. 슬럼프를 느낄 시간이 없다. 맨날 공연 끝나면 술 먹고 새벽에 할증 택시비가 나간다. 나는 여름에 얼굴이 탈 시간이 없어서 하얬다. 새벽까지 술을 먹고 집에 들어가면 다음날 오후가 돼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나온다. 그리고 지하철 나오면 바로 극장 앞이다. 그래서 여름에 얼굴이 하나도 안 탄다. 내가 번 개런티가 다 술값과 택시비로 나갔다”라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이동하는 ‘김부장’ 포상 휴가를 불참하게 된 이유 역시 언급했다. 연극 ‘갈매기’에 출연하는 그는 “제가 원 캐스트라서, 더블캐스팅이 아니라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공연 일정 때문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기할 수 있으니까 감사하죠”라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하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김부장’에서 남실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선도부장 이종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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