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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브랜뉴뮤직’ 대표이사 겸 가수 라이머가 소속 아티스트 ‘애즈원’ 멤버 고(故) 이민을 추억했다.
라이머는 5일 자신의 계정에 애즈원 멤버 크리스탈과 생전 고 이민이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실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는데,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먹먹함을 자아냈다.
라이머는 해당 사진에 크리스탈의 계정을 태그했고, 크리스탈 역시 자신의 계정에 게시물을 공유했다. “민영이가 떠난 지 어느새 벌써 1년이 되었다”며 “민영이의 아름다운 미소와 목소리 잊지 말고, 기억해 달라”고 덧붙여 추모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도 “벌써 1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이민 님의 목소리는 오래도록 기억하겠다”, “애즈원의 노래는 지금도 듣고 있다” 등 그리움을 담은 댓글로 함께 고인을 추억했다.
이민의 마지막 소속사 브랜뉴뮤직 대표이기도 한 라이머는 앞서 고인의 발인 당일에도 “세상에서 가장 밝고 착하고 친절한 우리 민영이. 그곳에서는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 싶은 것도 다 하며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너의 천사 같은 마음씨와 천사 같은 목소리를 영원히 기억하고 간직할게. 사랑해, 내 동생”이라는 작별 인사를 남긴 바 있다. 고 이민은 지난해 8월 5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소속사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는 퇴근 후 귀가한 남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78년생인 이민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1999년 크리스탈과 함께 애즈원 1집 앨범 ‘Day By Day’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원하고 원망하죠’, ‘너만은 모르길’, ‘천만에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국내 대표 여성 R&B 듀오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에는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회사원 출신 한국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나 안타까운 이별을 맞게 됐다.
배효진 기자 / 사진= 라이머,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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