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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애 첫 울릉도 방문한 가운데, 배우 조재윤과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3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울릉도는 이제 이 코스로!!!!” 대기업 회장님이 꼭 들린다는 승진명당부터 송가인 얼굴만한 독도새우 먹방까지! 송가인 울릉도 코스 최초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송가인은 포항을 거쳐 새벽 6시에 울릉도에 도착하는 고된 일정 속에서도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았다.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인피니티 풀이 있는 럭셔리 숙소에 감탄한 그녀는,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승진 명당’이자 대기업 회장님들도 기운을 받으러 온다는 ‘신령수’ 약수터를 찾았다.
맨발 지압을 하며 긍정적인 기운을 만끽하던 그에게 제작진은 “키가 더 작아진 것 같다”라고 장난을 쳤고, 송가인은 “무슨 소리냐”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족장에서 족욕을 하며 긍정 기운을 받았다. 송가인은 “시원한 정도가 아니다. 너무 차갑다. 이게 자연수 인거냐?”라며 놀라워 했다. 기운이 느껴지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장난 아니다. 대박 조짐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음 장소로 신령수 약수터 앞에 간 송가인은 물이 멈춰버리자 “아, 노래 대박 안 나갔네 어떡해. 이러면 곤란하지”라며 당황한 듯하면서도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기도를 올렸다.






이후 송가인은 울릉도 오징어 축제 무대에 오르게 됐다. 무대 뒤에서 대기하던 송가인은 “너무 떨리면 어지러워”라며 극심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은 “14년 차 가수가 이렇게 많이 행사를 하는데 떨리면 어떡하냐”라며 놀렸다.
하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자 완벽한 라이브와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쥐락펴락했다. 특히 미뇨 ‘동해바다’를 열창하며 울릉도 주민들을 감동케 했고, “이 정도면 가인이가 울릉도 홍보대사를 해야 되지 않나 싶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영상 말미에는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명품 배우 조재윤을 마주친 것. 조재윤은 송가인을 향해 “독도 보러 왔다가, 독도를 제끼고 가인 씨 무대를 보고 왔다”며 “3~4곡 할 줄 알았는데 10곡씩 하더라”라고 감탄했다. 이어 “실물 미인 송가인, 나 진짜 가인 씨 너무 팬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실제 조재윤은 송가인의 무대를 즐기며 열혈 응원을 해 찐팬임을 입증, 훈훈함을 안겼다.
한수지 기자 / 사진= 유튜브 채널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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