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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서 기자] 배우 김민하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사회자로 선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해 경쟁 부문을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영화제 개막식은 현시점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있는 배우 김민하가 사회자로 선정되며 새롭게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김민하는 2016년 데뷔 이후,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히 쌓아왔다. 특히 애플TV의 ‘파친코’에서 젊은 ‘선자’ 역을 맡아 시대의 격랑 속에서 강인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활약으로 2022 아시안아메리칸어워즈 TV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해외 무대에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김민하는 드라마 ‘조명가게’,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태풍상사’, 영화 ‘하나 코리아’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그의 진취적인 행보와 탄탄한 연기력은 국내외 평단의 호평으로 이어졌으며, 2025 서울드라마어워즈 국제경쟁부문 여자연기자상, 2025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우상,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배우상(라이징스타) 등을 수상하며 차세대 한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민하는 최근 작품을 위해 17kg을 감량하며 ‘뼈말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지난 3일 영화 ‘하나 코리아’ 인터뷰에서 “작품을 위해 2년간 1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불거진 ‘다이어트 주사설’에 대해서는 “하루 한 끼 소식하며 운동도 굉장히 열심히 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은 바 있다.
이번 개막식 사회자 선정은 작품마다 깊이 있는 해석으로 인물의 내면을 충실히 대변해 온 김민하의 독보적인 행보에 주목한 결과로 풀이된다. 작품 활동을 통해 진중하면서도 당찬 면모를 보여준 김민하는 이번 개막식에서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축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진서 기자 / 사진 =김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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