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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보다 인지도에서 밀리자 ‘골때녀’를 다시 하고 싶다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한채아의 온라인 채널에선 ‘울산에서 존재감 제로, 그래도 괜찮아|울산 추억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한채아가 울산 모교를 찾아 학창시절을 돌아보는 모습이 담겼다. 한채아는 “내가 마흔다섯이 돼가지고 중학교에 다시 오게 될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라며 졸업식 때 친구들과 졸업사진을 찍었던 추억을 소환했다.
이때 모교 후배들과 마주친 한채아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을 연예인이라고 소개하며 “너희 엄마들은 (나를) 알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엄마 나이를 묻자 82년생과 83년생이라는 대답이 나왔고 82년생 한채아는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다.
“무슨 활동을 하셨나?”라는 질문에 한채아는 배우라며 학생들이 어렸을 때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출연작에 대해 묻자 한채아는 “너희 혹시 육성재 알아?”라고 비투비 육성재를 언급했고 학생들은 격하게 반기며 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한채아는 “육성재가 했던 ‘금수저’에서 육성재 엄마로 나왔던 사람”이라고 소개했지만 학생들은 반신반의하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축구부라고 밝힌 후배들에게 한채아는 자신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으며 이 학교 출신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남편이 차세찌라고 밝히자 학생들은 “차세찌 알고 있다”라고 반겼고 한채아는 “차세찌가 나보다 더 유명하다”라고 외치며 놀라워했다. 아이들과 헤어진 후에 한채아는 “나 ‘골때녀’ 다시 하고 싶다. 왜 사람들이 나는 모르고 차세찌는 알고 있나”라고 한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어 “(드라마 ‘금수저’에서)육성재 엄마라고 했는데 애들이 안 믿는다”는 친구의 말에 한채아는 “‘금수저’도 알고 육성재 엄마도 아는데 나를 모른다는 것이지 않나. 내가 그렇게 메소드 연기를 했나?”라고 능청스럽게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한채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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