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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지석이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던 대학시절을 떠올렸다.
1일 온라인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선 ‘지석이네 동네 한 바퀴ㅣ김지석 이장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지석과 이장원이 대학시절을 떠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석은 “대학교 때 난 두건을 쓰고 다녔다. 그때 DJ DOC가 유행할 때라 타월을 머리에 쓰고 다녔다. 그리고 학교에 알바를 해서 산 바이크를 타고 다녔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근데 거기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내가 00학번인데 1학년 1학기 끝나자마자 바로 캐스팅이 된 거다. 그래서 숙소 생활 하면서 대학을 다녔다. 근데 친구들은 내가 아이돌 연습생인 것을 알고 그 이후 데뷔를 한 것도 알지 않나. (이후) 학교로 돌아왔는데 나를 TV에서 본 적은 없는 거다. 근데 유명하지가 않은데 하고 다니는 건 되게 연예인 같은 거다. 그래서 서로 뻘쭘한 수년을 보냈던 거다. 그들도 쉽게 다가오지 못하고 나도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라고 대학시절을 돌아봤다.
2001년 5인조 댄스그룹 리오로 데뷔했던 김지석은 “(준비한 지) 1년 만에 데뷔를 했는데 3곡으로 활동을 했다. 원래 배우 데뷔 시켜준다고 했는데 정신 차려보니까 랩을 하고 있더라”고 당시를 돌아봤다.
이어 “당시 두건을 쓰고 다녔고 그때 비 씨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이 엄청 떴었다. 그래서 그 패션 그대로 하고 다녔다. 선글라스에 머리에 호일펌 해주고 청재킷 입고 다녔다. 당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 선배가 그 펌을 해서 주구장창 따라했다”라고 범상치 않았던 대학시절 패션을 소환했다.
하수나 기자 /사진 = ‘김지석 내안의 보석’ 영상 캡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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