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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화려한 컴백으로 저력을 증명했다.
지난 13일 베일을 벗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공개와 동시에 종합 및 드라마 부문 정상을 휩쓸며 전방위적인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공개 첫 주에 바로 종합 순위 1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3년 만에 돌아온 김고은과 새 남자 주인공 김재원의 설레는 케미가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티빙 주간 유료 가입 기여 1위를 달성했다.
주목할 점은 신규 시즌의 흥행이 전 시즌의 역주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 1과 시즌2가 각각 드라마 부문 5위와 6위에 자리하며 4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이로써 시리즈 전편이 10위권 내에 포진하는 진풍경을 연출, 티빙 오리지널 IP의 강력한 정주행 동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성 세포 순록 vs 사랑 세포 유미… 김고은·김재원의 ‘수채화 로코’
3년 만에 돌아온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스타작가가 된 유미(김고은 분)의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로 인해 다시 한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를 담고 있다.
주인공 김고은은 “서로를 싫어하다가 어떠한 계기들로 인해 점차 가까워지는 유미와 순록의 관계성을 흐뭇하게 바라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면서 “작가 지망생이었던 유미가 유명한 로맨스 소설 작가가 되기까지의 여정에 함께 웃고 울어주셔서 유미가 좋은 작가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오랜 시간 동안 유미의 성장을 응원해 주신 시청자 세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전 시즌의 남자 주인공인 배우 안보현과 박진영을 이어 시즌 3의 배우 김재원은 유미의 담당 PD 신순록 역을 맡아 유미의 분노 버튼을 자극하는 캐릭터로 등장,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김재원은 “사랑세포 같은 유미와 이성 세포 같은 순록은 마치 시간이 지나면서 물감이 점차 스며드는 스펀지 같은 관계”라면서 “뜨거운 여름에 뜨거운 열정으로 훌륭한 분들과 함께 촬영해 영광이었던 작품이다. 시청자분들이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을 오래 기다리셨을 텐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고은, 설렘과 민망함 사이 ‘복합 감정’ 열연…현실 공감 200% 로맨스
지난 21일 ‘유미의 세포들 시즌3’ 2회에서 유미는 일밖에 모르던 저전력 모드의 일상에서 신순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며 뒤늦은 짝사랑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무심했던 하루가 설렘으로 채워지고, 사소한 행동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유미의 변화가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냈다.
신순록의 생일을 앞두고 선물을 보낼지 고민하고, 메시지 하나를 보내기까지 수차례 망설이는 모습은 연애 초입의 감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답장을 기다리며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은 연애 초입의 설렘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반면 그는 “우린 같은 세대”라며 거리를 좁히려는 김주호(최다니엘 분)에게는 분명한 선을 긋는 태도를 보이며 신순록과는 다른 감정의 결을 드러냈다. 이어 순록에게 영화 관람을 제안했다가 조심스럽게 거절을 받는 순간, 설렘과 민망함이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이 현실적으로 펼쳐졌다. 성급했던 자신을 자책하던 찰나, 다시 영화를 같이 보자는 순록의 연락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처럼 김고은은 뒤늦게 시작된 짝사랑의 감정 변화를 중심에서 이끌며 극의 흐름을 단단하게 잡아냈다. 감정이 멈췄던 유미의 세포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가운데, 김고은이 그려갈 유미의 새로운 로맨스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고은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2회씩 독점 선공개되며, 매주 월화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허장원 기자 / 사진=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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