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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영화감독 홍상수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기획전이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지난 1996년 데뷔 작품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이후로 수많은 영화를 만들어 온 홍상수의 전작을 조명하는 기획전 ‘홍상수 전작전: 인트로덕션’을 5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장소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시네마테크KOFA.
해당 기획전은 오는 5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7년 연속으로 초청된 홍상수의 34번째 장편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을 포함한 34편의 영화 전작을 조망한다.
각 작품당 총 2회씩 상영되며, 홍상수 특유의 미학인 ‘변주’를 상영 방식에도 적용했다. 각 작품의 1회차 상영은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부터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까지 제작 연도 순으로 상영된다. 반면 2회차 상영은 2관에서 최신작부터 데뷔작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순으로 상영해 동일한 작품 세계를 전혀 다른 결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보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상수 감독은 최근 불륜 관계의 파트너인 배우 김민희와 그 사이에 낳은 혼외자와 함께 공원에서 포착돼 많은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19일 스포츠서울이 입수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경기 하남시 미사숲공원에서 아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홍상수 감독이 직접 유모차를 끌며 혼외자인 아들을 극진히 보살피는 듯해 보였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5년 자신의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에 주연으로 출연한 김민희와 연을 맺기 시작했다. 홍상수 감독은 이미 1985년에 결혼한 아내와 그 사이에 얻은 딸도 있다. 그러나 김민희와 불륜 관계를 이어나가며 지난해 4월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 이전에 결혼 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한국영상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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