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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향기가 14년 전 아역배우 시절 유연석을 ‘삼촌’이라고 불렀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일 온라인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선 (차)학연과 (김)향기….=유바리 토크바리 | 31일차 | 김향기, 차학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로맨스의 절댓값’에서 호흡을 맞추는 김향기와 차학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연석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유연석은 김향기와 2012년 영화 ’늑대소년‘에서 적대관계였던 캐릭터로 나왔다며 “내가 동네의 나쁜 부잣집 아들 역이어서 나만 보면 항상 (극중 순자가)인상을 쓰고 있었다”라고 떠올렸다.
김향기 역시 당시 촬영이 기억이 난다며 “엄청 못되게 나오시는데 컷만 하면 항상 생글생글 웃고 계셨다. 보통 기본 표정이 밝게 미소를 짓고 계셨다. 근데 촬영만 들어가면 화난 눈썹으로 바뀌었다”라고 당시를 언급했다.
이어 김향기는 “제가 잘못한 게 어린 아이의 눈으로 봤을 때 양복입고 머리를 2:8 가르마로 하고 나오셨지 않나”라며 그 당시 송중기는 ‘오빠’라고 부르고 유연석은 삼촌이라고 불렀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연석은 “내가 (송중기보다)한 살밖에 안 많은데 송중기는 오빠고 나는 삼촌(이라고 불렀다)”라고 반응하며 웃었다.
김향기는 “엄마한테 이야기를 듣고 ‘내가 잘못했구나’ ‘내가 왜 그랬지?’ 깨달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연석은 웃으며 “캐릭터가 거리감이 있는 느낌이니까”라고 이해하며 당시 어린 김향기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당시 2:8 가르마를 한 자신의 비주얼에 웃음을 터트리며 “나를 오빠라고 부를 수 없는 그런 비주얼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향기는 “그때도 잘 놀아주시고 잘 해주셨다”라고 스윗했던 유연석과의 촬영을 떠올렸다.
한편 김향기와 차학연이 출연하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로맨스의 절댓값’은 4월 17일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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