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허장원 기자] 대한민국을 놀라게 했던 수많은 천재 소년, 소녀들의 근황을 궁금해하던 시청자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과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발굴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SBS의 대표 교양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이 7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깨고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깊어진 서사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인피니티(Infinity)’라는 부제를 달고 단순한 재능 확인을 넘어, 영재들의 성장과 미래를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방송가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세대 확장형 프로젝트,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오는 4월 2일(목) 밤 9시 첫 방송을 확정 지은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는 전국 곳곳에 숨은 인재를 찾아내는 기존의 포맷을 유지하면서도, 그들이 발견된 이후 어떤 삶을 살고 있으며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추적하는 ‘세대 확장형 프로젝트’로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이른바 ‘세대 연결형’ 포맷이다. 제작진은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학, 예술, 요리 등 가장 강력한 6개 분야를 선정했다. 그리고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존 영재(1세대)’와 새롭게 등장한 ‘차세대 영재(2세대)’를 1:1로 매칭한다. 이들의 만남은 단순한 실력 겨루기가 아닌, 대화와 협업을 통해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이끌 스튜디오 MC 라인업도 화려하다. ‘국민 배우’이자 한 아이의 부모로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차태현, 엉뚱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을 가진 오마이걸 미미,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 전문 유튜버로서 교육적 통찰력을 더해줄 미미미누가 3MC 체제를 구축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시각에서 아이들의 천재성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고뇌를 조명할 것으로 보인다.

▲ 차태현·미미·미미미누의 첫 녹화 소감, “천재성보다 빛난 건 아이들의 노력”
첫 녹화를 마친 3MC는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벅찬 소감과 함께 영재들을 직접 마주하며 느낀 경외감을 전했다. 먼저 차태현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영재 친구들의 생각과 그 부모님의 교육법이 늘 궁금했다”며 “막상 녹화를 해보니 아이들이 재능만 타고난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노력이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1995년 KBS 공채 합격 당시를 떠올리며 “나도 영재는 아니지만, 그때 처음으로 이 길에 대한 재능을 느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미미는 “시청자 입장에서 궁금했던 영재들의 성장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설레고 기대됐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우리가 ‘영재’라는 타이틀에만 집중해 그들의 뜨거운 열정을 간과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됐다”며 영재들이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에 주목했다. 미미미누 역시 “과거 영재들이 지금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정말 궁금했다”며 “자신의 안위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고민까지 하는 아이들의 성숙한 모습에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됐다”고 고백하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세 MC는 한결같이 “우리는 영재와 거리가 멀다”고 입을 모았지만, 영재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모습에서 이들이 보여줄 ‘세대 초월 케미’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다.


▲ 티저 공개로 베일 벗은 압도적 스케일, 옥스퍼드 합격한 ‘로봇 영재’의 귀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1, 2차 티저 영상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차 티저에서는 과거 출연자인 백강현, 고소현, 전민철 등의 어린 시절과 폭풍 성장한 현재 모습이 교차하며 묵직한 울림을 안겼다. 특히 ‘빌리 엘리어트’를 꿈꾸던 전민철이 당당한 발레리노로 성장한 모습은 “아이들은 재능과 노력이 만든 시간으로 답했다”는 자막과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NEW 영재’들이 등장했다. IQ 152의 수학 영재가 고난도의 오일러 등식을 설명하는 모습부터, 루브르 무대에 진출한 9세 미술 영재까지 범상치 않은 실력자들이 예고됐다. 특히 ‘흑백요리사’ 출신 권성준 셰프가 요리 영재들의 대결에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이 친구들을 아이로 보지 않고 요리사로 생각한다”며 냉정한 평가를 예고해 긴장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첫 방송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2018년 ‘로봇 영재’로 불렸던 강준규 군의 출연이다. 당시 만 10세의 나이에 종이접기로 정교한 로봇을 만들며 화제를 모았던 그는 8년 만에 훈훈한 대학생이 되어 스튜디오를 찾았다. 강준규 군은 이날 세계적인 명문대인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 합격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해 3MC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연출을 맡은 이소정 PD는 “강준규 군의 옥스퍼드 합격 소식은 영재발굴단이 가진 교육적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8년 전의 소년이 어떻게 세계 최고의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가 새롭게 등장한 2세대 영재와 어떤 교감을 나눌지 꼭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7년 만에 더욱 거대한 스케일과 따뜻한 감동으로 돌아오는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는 오는 4월 2일 목요일 밤 9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재능과 가능성을 증명할 준비를 마쳤다.


허장원 기자 / 사진= SBS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눈 성형 고백’ 강예원, ’47세 나이’ 안 믿기는 출국길…대학생 비주얼 자랑 [RE:스타]](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84256/CP-2022-0227-38889573-thumb-240x160.jpg)
![박성웅 “♥신은정, 신혼 6개월 차까지 내 표정 오해…화난 것 있냐고”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84036/CP-2022-0227-38889482-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