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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연기 공백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의 센스있는 선물에 감사를 전했다.
김승현은 18일 자신의 계정에 “장작가 리윤 엄마 고맙다”는 말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이어 김승현은 “생일선물, 이건 그냥 운동화가 아니라 중고등학교 때 살 수 없었던 잃어버린 어린 시절의 타임머신 같은 신발이다. 정서적 복구”라며 아내의 섬세한 마음에 기쁨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정윤이 김승현에게 선물한 운동화의 모습이 담겼다. 뜻깊은 생일을 맞이한 김승현은 어린 시절을 상기하게 해주는 특별한 선물에 감격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냈다.
하이틴 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승현은 2020년 SBS 드라마 ‘불새2020’에 출연한 것을 기준으로 6년째 연기 공백을 가지고 있다. 최근 다양한 예능을 통해 팬들에 얼굴을 비춘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작품 캐스팅이 들어오지 않음을 토로한 바 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그의 연기에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데 왜 섭외가 안 들어오냐”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김승현의 아내인 작가 출신 장정윤도 “드라마에 좀 써달라”며 아쉬움을 보탰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김승현의 생계에 대한 걱정을 이어갔다. 이에 김승현은 “그 정도는 아니다. 연예인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지 않냐”며 팬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2000년, 19세의 나이로 딸을 얻은 김승현은 이후 첫 아이의 친모와 결혼하지 않고 미혼부 상태로 살았다. 이 때문에 가족들에게 자신의 생활을 공개하지 않았던 그는 이후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감동과 진정성 있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받았다. MBN ‘알토란’ 작가 출신인 장정윤과 지난 2020년 결혼한 그는 지난해 8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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