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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위너 강승윤이 그룹 활동의 의지를 보였다. 강승윤은 “위너 새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달려들고 있다”고 했다.
23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엔 강승윤이 게스트로 나선 ‘부를 텐데’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부를 텐데’ 스튜디오를 찾은 강승윤은 “매일 집 TV에서만 보던 공간에 들어오니 신기하다. 오는 길에 ‘만날 텐데’에 나오던 테이블도 봤다”며 특별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 ‘부를 텐데’ 출연을 직접 희망했다는 그는 “내가 ‘먹을 텐데’의 찐팬이다. 정말 잘 먹는다. 내가 좋아하는 맛집을 대부분 형이 소개했더라”며 웃었다.
지난해 11월 정규 2집을 발매하고 팬들과 만난 강승윤은 “계속 쉬지 않고 홍보를 하고 있다”며 “공연도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하고 있다. 현 촬영 시점으론 서울 공연만 남았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는 그는 “서울 공연 종료 후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공연을 한다. 팬 분들이 내게 고맙다고 하시는 게 쉬지 않고 이것저것 하는 스타일이라 그렇다. 나는 부지런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전했다.
이는 대선배 성시경도 공감하는 것. 그는 “옛날엔 다 숨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앨범이 수백만 장 씩 팔리던 시절이라 한 번 앨범 내고 돈 벌고 푹 쉬면서 해외여행도 했다. 다들 목말라 하는 게 아니라 소통도 없었다. 그런데 요즘은 계속 소통을 해야 한다. 그걸 부지런히 하는 사람이 잘 된다”고 했다.





지난 2024년 육군 만기 전역 후 쉼 없이 ‘열일’ 중이라는 강승윤은 “솔로 앨범도 내고 공연도 하다 보니 올해는 위너 앨범을 내고 싶어서 달려들고 있다”며 “우리 시스템이 공장처럼 돌아간다. 매달 해외 프로듀서들이 와서 송 캠프를 한다. 그 안에서 좋은 곡이 탄생하면 굳이 내 곡을 쓰지 않아도 된다. 숟가락만 얹어도 된다”며 위너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내가 아무래도 ‘본능적으로’ 이미지가 강하지 않나. 거의 원 히트 원더라고 해도 될 정도인데 그 곡이 내 노래가 아니다 보니 앨범을 제작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 싶더라. 위너 음악을 만들면서 팝 장르에 가까워졌지만 한국에선 소위 ‘뽕끼’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에 대해 고민하다가 결과적으로 내가 제일 잘하는 곡을 타이틀로 밀게 됐다”며 그간의 고민도 털어놨다.
이날 성시경이 가요계 선배로서 강승윤에게 조언한 건 “(음악적 확장을 위해) 후배가 선배에게 먼저 들이대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강승윤이 “나도 그러고 싶지만 너무 죄송한 게 표현할 수가 없다. 선배님들을 이용하는 아이로 보일까 그렇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자 성시경은 “연락한다고 다 들어준다는 게 아니라 거절하게 하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네가 좋아하는 뮤지션에게 다음에 앨범할 때 한 곡 정도는 부탁을 하는 거다. 나도 그 분들을 만나면 네 노래가 좋다고 얘기하겠다”고 약속해 강승윤을 환호케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성시경의 부를 텐데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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