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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법정에서 추가 살인을 저지른 사형수 임병석의 실체가 공개된다.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2’ 26회에서는 사형수 임병석 사건의 전말을 조명한다. 임병석은 한 가족을 파멸로 몰아넣고 법정에서 난동을 부리며 국민을 경악하게 했다.
‘임병석 사건’은 1973년 일어났다. 그는 동거녀의 집에 도끼를 들고 찾아가 위협했으며, 이 과정에서 동거녀의 어머니와 동생은 중상을 입었고, 할머니는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 임병석은 범행 전날에도 동거녀의 집을 찾아가 난동을 부렸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부인과 자녀 셋이 있는 유부남이었다는 사실도 밝혀져 충격을 더한다.
동거녀에게 임병석은 지속적으로 폭력을 행사했으며, 결국 동거녀의 아버지는 딸을 몰래 친척 집에 숨기기도 했다. 그는 동거녀의 어머니에게 주먹을 휘두르다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기 때문에 그는 위험한 인물로 알려졌다.
도주 3일 만에 임병석은 검거됐고,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되면서 최종적으로 무기수가 되었다. 그러나 수감 7개월 후, 그는 다시 한 번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교도소에서도 동거녀의 집에 살해 협박 편지를 보냈고, 공판 중 증인으로 출석한 동거녀의 아버지를 칼로 찔렀다.
이후 임병석은 피해자에게 달려들지 않고 검사석과 재판장을 오가며 무차별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들은 안정환은 “진짜 미쳐 날뛰었구나”라며 분노를 금치 못했다고 전해진다.

임병석 사건의 전말은 30일 ‘형수다2’를 통해 더 자세히 공개된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 E채널 ‘형수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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