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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성재와 김다영 부부가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2세 이야기를 꺼내며 신혼의 화목한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29일 채널 ‘다영아나야’에는 ‘스브스 큰아들과 막내딸, 사장님을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다영 아나운서는 남편 배성재와 함께 SBS 사장을 만나 근황과 일상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이어지던 중, SBS 사장은 신혼부부인 두 사람에게 “둘이 싸워 본 적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다영은 잠시 생각한 뒤 “싸움이 안 된다. 아무래도 나이 차가 있다 보니까 제가 아무리 화가 나도 대선배한테… 애초에 화낼 일도 안 하거니와, ‘내가 이 사람한테 큰 소리 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배성재 역시 비슷한 의견을 내놨다. 그는 “‘동상이몽’도 쉽지 않을 것 같은 게, 별로 트러블이 없다. 트러블 케미가 아니라 시청자들 보기 역한 케미가 난다”며 “너무 잘 지내고 이러니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대화는 자연스럽게 아이 이야기로 이어졌다. SBS 사장은 “애가 나오면 참 귀엽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김다영은 “아기들은 다 귀엽다”고 답하며 공감을 보였다. 이때 배성재는 “저랑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다영은 “최대 이슈가 ‘누구 눈을 닮을 것이냐’는 건데, 원래 엄마 쪽이 더 강하다고 하더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이에 SBS 사장은 “요즘은 압구정동이 있어 괜찮다”는 농담을 던져 세 사람 모두 폭소했다.
한편 김다영은 지난해 5월,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SBS 아나운서 선배였던 배성재와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김다영, 채널 ‘다영아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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