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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민아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과거 대기업의 50억 원 영입 제안을 거절한 숨겨진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 출연한 임형주는 음악적 커리어만큼이나 남다른 가족사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임형주는 소속사 대표인 어머니 헬렌 킴과의 관계를 조명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와 함께 음악적 길을 걸어왔고, 어머니는 임형주의 공연 연출부터 스타일 관리까지 전반적인 활동을 책임져왔다. 그러나 오랜 시간 함께 일하면서 생긴 애증과 갈등도 솔직하게 드러냈다.
임형주는 과거 한 대기업에서 50억 원 규모의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끝내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 배경에 대해 “가족과의 관계가 너무 복잡했기 때문에, 단순히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유혹보다도 가족·일 관계의 경계가 직업적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그는 “소속사 대표인 어머니와 한 공간에서 오래 일하며 크고 작은 갈등이 많았다”라며 “가족과 함께 일하는 것은 때로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너무 큰 부담이 될 때도 있다”라고 고백했다.
또, 임형주는 “저는 11명의 대통령 앞에서 노래했었다”라며 “이승만, 박정희, 윤보선 대통령님 빼고는 (노래를) 다 불러봤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난 이승만 대통령도 만났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대통령 컬렉터 아닌가”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양쪽 정당에서 비슷한 시기에 공천 제의를 받았다. 인재 영입 차원이었다. 지난 대선 때도 공동 선관위원장 제안을 양측에서 모두 받았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얻었다.
임형주는 이를 듣고 “너무 감사하다. 저는 거의 모든 역대 대통령과 찍은 사진이 있다”라며 수줍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1998년 12세에 데뷔했다. 그는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서 최연소 애국가 제창자로 화제를 모았으며, 17세에는 카네기 홀에서 역대 최연소로 데뷔 독창을 하는 등 수많은 업적을 세운 바 있다.



강민아 기자 kma@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댓글1
개파라라개
사기꾼들과어울리지마세요.부디똥물에 발담구지마시길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