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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멤버들과 겪었던 갈등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지난달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해 “초반에는 아예 더 안 싸웠다. 너무 바빠서 싸울 시간이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19일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의 채널에 출연한 효연은 “소녀시대도 싸우냐”는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우리는 한 발짝 물러나 서로를 배려하기 때문에 정말 안 싸우는 편”이라면서도 “만약 팀 안에서 싸움닭을 한 명 꼽으라면 바로 나”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연은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자신의 지각 때문에 리허설이 지연됐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나 때문에 리허설을 못 들어가는 그런 상황이 생겼다. 그러면 방송국이랑도 사이가 약간 안 좋아지지 않냐. 나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용평 스키장에서 오는데 차 사고가 나서 늦었다. 방송국에는 미안하다고 했는데 멤버들한테는 안 했다. 나는 이걸 얘기하면 멤버들이 걱정해 줄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사과를 안 했다. 근데 이건 일이지 않냐. 그래서 멤버들이 화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기실에 들어간 효연은 “나는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자, 올라가자! 파이팅해야지! 했는데 두 멤버가 와서 지금 그럴 분위기가 아닌 거 같다고 사과를 한 번 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다행히 이후 그는 즉시 멤버들에게 사과해 상황을 일단락 지었다.
효연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의 서브보컬과 메인댄서를 맡아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는 ‘Gee’, ‘소원을 말해봐’, ‘I GOT A BOY’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8년 DJ로 변신해 솔로 활동에 나섰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개설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효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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