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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를 통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임성근 셰프가 과거 세 차례의 음주 운전 전력을 스스로 고백해 파장이 일고 있다. 그는 ‘흑백요리사2’ 방영 이후 예능과 홈쇼핑 등에서 잇따른 러브콜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술을 좋아하다 보니 실수를 했다. 10년에 걸쳐 총 3번의 음주 운전을 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중대한 범죄 사실을 술병을 앞에 두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연출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걸 쿨하고 유쾌하다고 하지는 마라”, “음주 운전 한 번도 문제인데 3번이라고?”, “저 얘기를 술병 놓고 자연스럽게 하는 연출이 경악스러움” 등 날선 비판을 보냈다.
게다가 임성근은 음주 운전 고백 직전 공개된 주류 협찬 영상에서 술을 병째 들이켜는 모습을 보이는 등 논란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행보를 보였다. 비판의 불씨가 커지자 그는 사과문을 올리고 “음주 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이자 실수이며 당시 법적 처벌을 달게 받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특히 임성근은 한 누리꾼이 남긴 “누릴 거 다 누리고 이제 와서 사과하는 건 기만”이라는 비판 댓글에 직접 ‘좋아요’를 누르고 “죄송합니다”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후 그는 음주 사실을 고백 한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랑을 받으니 부담이 되어 마음에 있는 것들을 털어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바쁜 삶 속에서 술을 좋아했던 과거를 너그럽게 용서해 달라”고 덧붙였다.
임성근의 과거 전력이 드러나자 방송가도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KBS2 예능 ‘편스토랑’ 측은 논란 직후 예정됐던 임성근의 녹화를 전격 취소해 선 긋기에 나섰다. 반면 오는 24일 방송 예정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출연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임성근, 채널 ‘임성근 임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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