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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딸에게 미리 재산 증여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칼같이 잘라 말했다. 15일 이경규 채널 ‘갓경규’에는 ‘역대급 환율에 대한민국 위기? 이경규 뒷목 잡는 2026년 경제 전망 (부동산, 주식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이경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는 코너 ‘만나만나’를 진행하며 명지대 테크노아트 대학원 실물투자분석학과 박정호 교수와 함께 2026년 경제 전망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이경규는 박정호 교수에 “올해 집 살 수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정호 교수는 “8할이 정책이다.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의 후보들이 부동산 정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 것이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최근 20년 동안 부동산 가격이 제일 많이 오른 해가 작년이었다. ‘(주택 담보)대출을 2억 이상 안 해주겠다’고 눌렀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집값이 폭등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교수의 설명을 들은 이경규는 “우리야 뭐 상관없다. 살 만큼 살았고, 딸 걱정이 된다”며 자녀를 둔 아버지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이어 그는 “옛날에는 집을 ‘내가 사는 공간’으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투자 개념도 같이 가져가니까”라며 “딸 예림이 ‘집을 사야 되냐 말아야 되냐’ 물어보면 충고를 못해주겠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박정호 교수가 “만약에 따님이 ‘아버지, 저한테 어차피 집 물려주실 것이지 않나. 증여를 좀 일찍 해달라’고 하면 뭐라고 하실 거냐”고 묻자 이경규는 정색하며 “말도 안 되는 소리야. 나 안 죽어. 네 집 마련은 네가 해”라며 미리 증여를 해줄 일은 절대 없다고 칼같이 잘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여전히 예능인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태서 기자 lt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갓경규’

















댓글1
저번에 유재석 등 이경규 찾아가서 예림이 선물 100만원어치 준다고 그렇게~~열심히인 이경규를 봐라. 증여를 안한다고? 입술에 침이나 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