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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4′(이하 ‘하트시그널4’)로 얼굴을 알린 김지민이 원형 탈모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김지민은 15일 자신의 계정에 짧은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괜찮다고들 해주셔서 괜찮다고 생각하려고 해도 왜 이렇게 자꾸 먹먹하고 눈물이 날까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민은 정수리 부근에 생긴 원형 탈모 부위를 직접 보여주며 속상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민은 “머리숱도 정말 많고 항상 긍정적이고 밝다는 말만 들어서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며 “요새 이래저래 힘든 일이 조금 있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몸이 많이 힘들었나 보다”고 털어놨다. 이어 “몸을 더 아껴줬어야 했는데 죄책감도 들고, 서럽고 원망스러운 마음도 든다”고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특히 그는 “별일 아닌데 내가 왜 이럴까 싶기도 했다”며 “괜찮다고 생각하며 지내다가 오늘 뒤통수에 더 큰 탈모 부위를 보고, 겨우 다잡았던 마음이 무너졌다”고 고백했다.
다만 김지민은 “다시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돌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 나는 씩씩하다”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글 말미에는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피 관리에 대한 조언을 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추가로 자신의 계정 스토리 기능을 이용해 원형 탈모 부위를 더 발견했다며 사진을 올렸다. 그는 “하나 더 발견…무너진다…”라며 “나 아직 20대인데….눈물 참느라 힘듬”이라는 말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연애 소식 이후 전해진 탈모 고백에 팬들은 “너무 마음 아프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잘 이겨낼 거라 믿는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지민은 지난 2023년 방송된 ‘하트시그널4’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저 연애해요!”라며 직접 공개 연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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